▲ 김성제 의왕시장. |
[이코노미세계] 의왕시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일간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시정 주요 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계층별 지원 정책의 성과를 설명하고, 대규모 도시개발, 도심 철도망 구축 등 시의 역점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 현황,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 착공에 따른 애로사항, 재개발·재건축 구역 내 민원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함께 공원 시설, 복지시설, 도로 보수 등 생활민원이 접수됐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의 공감을 이끄는 열린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추진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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