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 |
[이코노미세계] 박승원 광명시장이 8일 광명4동에서 올해 여덟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을 살피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다.
이날 일정은 지역 현장 방문, 유관기관 단체장 오찬 간담회, 한진경로당 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배달 사업 참여,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 참여, 상인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광명사거리역 인근에서 자전거로 인한 보행자 불편 문제를 점검하고, 신축 중인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저소득층 반찬 배달 사업에 참여하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주민세마을사업인 '벽화로 아름다운 광명4동' 활동에도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으며,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에 늘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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