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세계] 영찬(국민의힘) 안성시장 전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선언은 11일 안성시내 한 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으로 이뤄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치가 필요한 때 라며, 물가인상, 금리인상, 공공요금인상 월급 빼고 다 오르는 현실에서도 서민의 삶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정치에 많은 국민들께서 환멸을 느낀다.
그러면서 “정치는 권력과 권위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질서 위에 국민모두가 열심히 일한 만큼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미래 인적자원 육성시스템을 기초로 안성을 첨단 산업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반도체 소부장단지를 지역 산업 생태계와 맞물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또한 나는 안성에서 나고 자란 정치인으로서 안성시의 미래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어떻게 해야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앞으로 품격있는 정치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교육행정, 문화예술과 관광을 중심축으로 발전하는 마래형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여 반도체, 인공지능, 드론, 모빌리티 산업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지속적 성장 도시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차별없는 사회는 물론 시민을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시민의 눈높이로 바라보고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