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이코노미세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작은 학교의 초등학교 학생수가 늘어나 증가한 비결을 말했다.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상수초의 학생수는 2015년 44명에서 2024년 90명으로 약 2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학교의 변화는 교직원 분들의 노력이 중요하며, 지역 인구감소에 따라 학교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는 공감대로 변화를 이뤄냈다고 했다.
또 작은 학교의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장점은 극대화하여 아이들은 학교에게, 학교는 아이들에게 선물(G.I.F.T)이 되는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G.I.F.T 교육은 △Green: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Identity: 나를 발견하는 진로, △Future: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미래, △Together: 함께 꿈을 키우는 공동체 교육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해냈다.” “다르게도 해볼까?” “함께 하자!” 상수초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라고 하며, 한사람 한사람이 자율적으로 노력하는 상수초의 모습에서 지역 교육발전의 방향을 기대해 본다고 했다.
▲경기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상수초 전경 |
▲학생들이 각자 본인들의 생각을 전시하고 있다.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