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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성남시장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신상진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신상진 성남시장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설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신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성철 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12년 전 제가 대표발의하여 국회를 통과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공제회가 설립되었기에, 그것을 10년이 지난 후에도 잊지 않고 공로상을 준 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초대 이사장으로 크게 고생하셨던 조성철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출범 당시 씨드머니로 정부 보조금 10억 원에서 현재 1,316억 원의 규모로 크게 성장한 공제회에 축하드리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좋은 분들과 함께 뜻깊은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마지막으로 "사회복지 공제회가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사회복지 실천가 여러분께 큰 힘이 되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 분야의 중요성과 그에 기여한 이들의 노력을 되새기는 자리로, 신상진 시장의 수상은 성남시와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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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공로패. [사진=신상진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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