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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보라 안성시장이 무안공항 항공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24년을 3일 남겨놓은 주말, 무안공항 항공기 추락사고 소식에 전국민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귀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사망자 소식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이라며 깊은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김 시장은 사고 원인 규명에 대해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애타는 가족들을 위해 사망자 신원확인과 실종자 구조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보라 시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로 181명의 탑승객 중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되어, 국내 항공기 사고 중 최대 규모의 인명 피해를 기록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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