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이코노미세계]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내 중학생 30명이 미국 브레아시로 12박14일 일정으로 청소년 홈스테이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 브레아시는 안성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방학을 이용하여 청소년 교류를 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다시 진행하고 있다. 이어 김 시장은 학생들이 자매결연 맺은 미국 학교에서 홈스테이도 하고, 학교수업도 같이 듣고, 관공서, 박물관도 보는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참여를 위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많다고 하며, 오랜시간 집을 떠나 먼곳으로 떠나는 아들, 딸을 배웅하기위해 나온 부모님들은 연신 당부의 말씀들을 하시네요.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겠죠. 저도 안전하게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했어요.
끝으로 김보라 시장은 관내 중학생 30명이 미국 자매결연 학교에서 14일동안 뜻깊은 시간과 좋은 경험으로 안성시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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