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 |
[이코노미세계] 광명시는 22일 일직동 테이크호텔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워크숍 사회적경제로(路)2'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인 간 네트워크 확장과 비전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정책브리핑,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 특강, 광명시장과의 대화, 저녁 만찬 및 소통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브리핑에서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과 사회적경제 혁신센터 설립 계획이 발표됐다. 특강에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의 힘'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자산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지역 경제공동체를 성장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 공유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지원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00개 유치 및 공공조달 10% 달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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