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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최대호 안양시장이 FC안양의 K리그1 도전을 앞두고 팀의 결속과 의지를 강조했다. 최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나된 팀, 하나된 목표, FC안양의 뜨거운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 시장은 "거친 바람도, 매서운 추위도 멈출 수 없는 FC안양의 열정"이라며 "K리그1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앞두고 선수들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팀워크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단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지훈련지에서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며 “진정한 강팀은 기술이 아니라 서로를 믿고 하나로 뭉칠 때 탄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그는 FC안양이 지난 시즌 승격을 이룬 원동력으로 "불굴의 투지와 뜨거운 정신력,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를 꼽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K리그1에서도 팀을 당당히 맞설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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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최 시장은 이어 "새로운 무대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지만 변함없는 것은 끝까지 싸우겠다는 우리의 의지"라며 오는 2월 16일 울산과의 K리그1 첫 경기를 언급했다. 그는 "하나된 FC안양이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를 함께해 달라"고 팬들에게 호소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시즌 K리그1에 처음 도전하는 FC안양은 강팀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팀워크와 정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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