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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가운데) [사진=조성대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치 명인 이하연, 고사리나물 명인 고화순과 함께하는 ‘봄의 맛’ 행사에 참석해 지역 식문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철 봄나물과 다양한 김치의 진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건강한 밥상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 지역 명인과 함께한 특별한 봄날
25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하연 김치 명인과 고화순 고사리나물 명인이 준비한 아름다운 봄날의 풍미를 나누는 자리에 초청받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 지역의 식품명인들이 직접 준비한 봄나물 요리와 다양한 제철 김치를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 의장은 “저는 봄이 오면 기대되는 것이 봄나물일 정도로 건강한 우리 밥상을 좋아한다. 물론 김치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고 소감을 전하며, 우리 땅에서 자란 재료로 만든 음식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 봄의 향기 가득한 밥상, 시민과 함께 나누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화순 명인이 손수 준비한 봄나물 요리와, 이하연 명인의 손맛이 더해진 다양한 봄김치가 식탁을 풍성하게 채웠다. 조 의장은 “고화순, 이하연 두 분의 식품명인께서 손맛을 보태어 정성스레 준비하신 봄나물을 활용한 음식들과 다양한 제철 재료를 이용한 봄김치를 즐기며, 봄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특히, 봄나물 특유의 향긋함과 김치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음식들은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 의장은 “향긋한 봄나물, 봄김치와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초대해 주신 이하연 명인과 고화순 명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 건강한 식문화,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길
조 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도 집에서 맛있는 봄나물과 봄김치를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둘러앉아 봄을 느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도 제철을 맞이한 향긋한 봄나물과 김치처럼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재료들로 만든 음식으로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라겠다”며 지역 식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와 지역 식품명인들이 협력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밥상의 가치를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명인들의 손맛이 깃든 음식 덕분에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명인들과 협업해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대 의장은 “지역의 전통과 계절의 맛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민들에게 우리 식재료의 소중함과 건강한 밥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식문화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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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가운데) [사진=조성대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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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성대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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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가운데) [사진=조성대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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