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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민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이민근 안산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메시지를 전하며,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오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하는 날입니다”라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서 “안산시민과 함께 마음을 모아 감사와 추모의 뜻을 올립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현재도 영토와 영해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대한민국의 영토와 영해를 수호하다가 목숨을 바친 용사들을 기리는 국가적 추모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지정되어 있다. 이 날은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등에서 희생된 군인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추모가 이어졌다. 각 지역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추모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안산시 역시 시민들과 함께 이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민근 시장은 서해수호 용사들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의 국토와 해양을 지키는 국군 장병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영토와 영해를 지켜주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고 희생자들의 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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