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최대호 안양시장이 설 명절이 성큼 다가왔다. 거리 곳곳에서 느껴지는 명절의 설렘과 전통시장의 북적임, 그리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이 그리운 요즘이라고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리고 설은 우리의 마음을 한결 넉넉하게 하고, 소소한 일상에 따스함을 더해주는 특별한 시간인 것 같다. 설 명절을 맞아, 안양시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의 활기찬 모습 속에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고, 시민들께서 체감하시는 물가 상황도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안양사랑페이를 이용해 여러 시장을 다니며 장을 보았는데, 소상공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분들의 애씀과 정성에 다시금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를‘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하고, 안양사랑페이 50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올해 안양사랑페이 발행 총액은 1,129억 원에 이르며, 설 명절을 맞아 10%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지역화폐는 지역 내에서 발생한 매출이 다시 지역 안에서 순환되도록 돕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명절을 계기로 모두가 함께 소비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며, 우리 소상공인들께도 작은 힘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안양시는 시민 여러분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경제에 더 많은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안양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 |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