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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보라 안성시장이 나라를 위해 안성시민들이 광화문에 나섰다고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나이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고, 직업도 달라 안성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 45명이 윤석열파면을 바라는 마음 하나로 하루를 함께 했다고 했다.
오늘 시민발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앞으로 80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윤석열2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하려면 우리가 누군가에게 혐오발언을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 장애인, 노동자, 성소수자를 혐오해서는 안된다. 혹시 자기가 혐오발언을 하면 ‘그러면 안된다’고 말해달라. ”정말 멋진 청년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김보라 시장은 광화문에 오면 자유발언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희망을 얻는다며, 이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이날 저도 안성에 오는 차안에서 함께한 분들께 “제가 잘못하면 ‘그러면 안돼요. ’라고 말해주길 부탁드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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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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