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중요성 강조
▲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찾아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차질 없도록 힘써달라" 요청 |
[이코노미세계]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한 주요 사업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6일 오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으며, 연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는 지역 숙원사업이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기에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과 관련해 두 가지 추가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첫째, 서랑저수지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통한 시민 힐링공간 조성 계획이다. 둘째, 물향기수목원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31억5천만 원 확보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의원은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은 열과 성을 다해 돕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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