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 “시민 불편 해소 위한 작지만 큰 변화…더 나은 교통환경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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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권재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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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권재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오산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역 직행 광역버스가 오는 5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산에서 서울역까지 바로 가는 광역버스가 힘차게 첫 발을 내딛는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번 광역버스 신설은 오산 시민들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서울역 방면 출근 및 이동 시 겪었던 시간적·심리적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서울역 가는 광역버스 왜 없나요?”, “지하철 타면 시간이 너무 길어 힘들어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자주 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오산에서 서울역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여러 번 환승하거나 장시간을 소요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다.
이 시장은 “사실 서울역 방면으로 출근하거나 이동할 때마다 멀고도 불편한 길이었다”며 “이제는 청년에게는 더 넓은 기회의 연결, 부모님들께는 더 편한 출퇴근,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가까운 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오산~서울역 광역버스는 총 6대가 투입되며, 하루 24회 운행된다. 배차간격은 30~60분으로, 시민들이 시간대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됐다.
오산시는 이번 광역버스 운행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와 더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광역버스 신설로 가장 큰 혜택을 볼 계층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취업·진학 등 다양한 이유로 서울을 오가는 청년층이다. 이 시장은 “청년들에게는 더 넓은 기회의 연결이, 부모님들께는 더 편한 출퇴근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가까운 거리가 된다”며 광역버스 신설의 의미를 설명했다.
실제로 오산은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주거도시로, 서울로의 이동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하지만 그간 직행 광역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오산 시민들의 이동권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광역교통 불편 해결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더 나은 교통환경을 위해 멈추지 않고 달리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광역버스 신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역버스 운행 소식이 알려지자 오산 시민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 시민은 “그동안 서울역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훨씬 편해질 것 같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또 다른 시민은 “특히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환승이 번거로웠는데, 직행 버스가 생겨서 시간과 체력 모두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신설은 단순히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남부와 서울 도심을 잇는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오산의 주거·상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전도 기대된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운행은 오산시민의 오랜 바람을 실현하는 첫걸음이자, 지역 교통환경 개선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통해 더 나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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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권재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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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권재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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