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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이동환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특례시에 7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고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초초저출산 시대에 우리 고양시의 큰 경사이고 우리 사회의 큰 축복이자 매우 상징적이라서 지난 22일 7남매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를 드렸다.
그러면서 7번째 막내인 주원이는 지난해 11월 17일에 태어났다며, 일곱 배의 사랑, 일곱 배의 행복을 가진 가정의 일곱 자녀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 고양시는 출산율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고양시 시책사업은 2024년부터 출산지원금을 기존 최대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첫 만남 이용권(300만원), 부모 급여(월 100만원), 아동수당(월 10만원) 등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 고양특례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통해 환영받는 출산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양시의 그러한 노력이 다른 지자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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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이동환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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