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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정명근 화성시장이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을 화성시의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아침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 대비한 긴급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까지는 온 국민이 하나의 목표를 향한 열망으로 뜨거웠지만, 이제는 차분하고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내일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시장은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생 경제 안정"이라며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103만 화성시민 모두가 밝게 웃는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시민 여러분의 편에서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 9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긴급 간담회에서도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집행과 지원책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정 시장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내년도 본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예산을 적극적으로 집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이러한 정 시장의 의지에 따라 앞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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