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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왼쪽) . [사진=김종혁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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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왼쪽) [사진=김종혁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이 9일 (사)한국농업경영인 김포시 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농업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이 홀대받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동철 회장을 비롯한 한국농업경영인 김포시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농업 현안을 공감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포시는 도시화와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농업 분야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김포시 농업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혁 의장은 간담회 후속 조치로 농업 관련 정책 개선과 지원 확대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농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김포시 농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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