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 축구팀의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하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웠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흘린 땀과 노력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이제 시선을 앞으로 돌려야 할 때"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그리고 오는 3월 8일 예정된 홈경기를 언급하며 "더 단단히 준비해서 다시 한 번 뜨겁게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최 시장은 경기장에서 직접 응원한 팬들과 안방에서 간절히 응원한 시민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 "먼 길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안방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한마디, 박수, 그리고 믿음이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된다"며 팬들의 응원이 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또한 최 시장은 "끝까지 함께해 달라"며 시민들과 팬들에게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다시 나아간다"고 다짐하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양시는 오는 3월 8일 홈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중요한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최대호 시장의 메시지가 선수들과 팬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안양시는 지역 사회와 스포츠를 연계하며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메시지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정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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