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
[이코노미세계]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8일 군포평생학습마을 상상숲에서 열리고 있는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방문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안산, 구리, 군포, 파주, 평택 등 5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체험관은 독도 4D 롤러코스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독도를 체험하고 보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 부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에 맞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바른 역사 인식을 갖도록 하는 '독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평소 경기도의회 '독도 사랑ㆍ국토사랑회' 회원으로 활동해온 정 부의장은 지난 2월 '경기도 독도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독도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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