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박승원 페이스북 캡쳐]

 

[이코노미세계]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길 안전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박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학의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총총걸음으로 학교에 갑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새 학기를 맞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재개발·재건축 현장 속 안전 문제 강조 -

 

광명시는 현재 재개발, 재건축,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도시 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각종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등교길 안전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박 시장은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아이들의 등교길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 안전보안관·교통봉사대와 협력 강화 -

 

현장 점검에는 안전보안관과 교통봉사대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했다. 박 시장은 이들과 협력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도시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박승원 페이스북 캡쳐]

 

-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만들기 -

 

박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단순히 안전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의 소통에도 중점을 뒀다. 그리고 "광명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시민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재개발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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