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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의 기적'을 선언하다: 이해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2 16:10:30

-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25년간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제시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진=정명근 페이스북 캡쳐]

[이코노미세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의 눈부신 성장을 "화성의 기적"이라고 표현하며, 지난 25년간 이룩한 발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날 열린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과거와 미래를 이야기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기념식에서 “화성특례시는 이제 일자리, 주거,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등대와 같은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화성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시민들과 함께 이룩한 성과를 강조했다.

기념식 이후,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동탄여울공원에서는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자우림, 이무진, 안치환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이번 행사가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화성시는 지난 25년 동안 급격한 도시 발전과 인구 증가를 경험하며 대한민국 내에서도 주목받는 지역으로 성장했다. 정 시장은 이러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 시민들의 헌신과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을 일자리와 주거,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약속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세계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로 자리 잡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화성특례시민의 날’ 행사는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정 시장이 제시한 미래 비전은 화성이 단순한 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