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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저파크골프장 전경. [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
[이코노미세계]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성저파크골프장의 운영 시간을 확대하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늘린다. 공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기존 3부 운영 체제에서 새벽반(오전 6시 30분)을 추가해 4부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 파크골프 수요 반영, 시민 건강 증진 목표-
성저파크골프장은 고양시민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체육 시설이다. 공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새벽반 추가 개설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시간대에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이번 새벽반 개설이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임시 조기 개장 및 예약 접수 일정 -
4월 정식 개장에 앞서, 공사는 시설 점검을 거친 뒤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임시 조기 개장을 실시한다. 임시 개장 기간에는 오전 2부제로 운영되며, 고양시민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의 이용은 당일 현장 접수로만 이루어진다.
정식 개장을 위한 모든 클래스의 예약은 오는 3월 15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새벽반(06:30~08:30)의 경우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며, 그 외 시간대 클래스는 온라인 예약과 당일 현장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로 시민 만족도 제고 -
이번 성저파크골프장의 운영 시간 확대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추진 중인 생활체육 인프라 강화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저파크골프장은 고양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새벽반 추가 개설이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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