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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사진=김운남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축하하며 그 의의를 강조했다.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한 김 의장은 GTX-A를 "대중교통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특히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6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 점을 언급하며 이를 "교통의 혁명"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개통으로 고양시와 서울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 의장은 이번 개통이 단순히 교통 편의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문화 교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에서 고양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개통식 축사에서 김 의장은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자 일산서구 국회의원이었던 김현미 전 장관을 언급했다. GTX-A 노선의 발표부터 착공까지 김현미 전 장관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김현미 전 장관이 현직에서 물러나 개통식에 참석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면서도, 그의 노력과 열정을 기억하고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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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김운남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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