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 후보
[이코노미세계]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 후보 사무실에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남양주시의 전반적인 현안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가 내세우는 공약들을 살펴보면 남양주에 있는 왕숙천, 광릉숲 등 자연관광지개발을 활성화시키며, 또 성장가능성 있는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해 베드타운이 아닌 자급자족 도시로 만들어 간다.
또한 교통문제에서도 8호선이 6월이면 별내역까지 연장되는데, 1단계로 별내별가람에 중간에 중앙역을 신설하고, 2단계로 청학리를 거쳐 의정부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완수하겠다. 그러면서 9호선 연내 착공과 별내선 연장 사업의 예타가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
- 다음은 김병주 후보와 일문일답 -
- 22대 필승 전략이 무었인지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권 폭정에 대한 심판의 날이 되도록 윤 정권에 실정과 폭거를 널리 알리고, 끝까지 싸우겠다. 실제로 심판론이 확산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 별내·진접·오남의 통합발전 사령관으로서의 비전을 시민여러분들께 전파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22대 총선 남양주 갑을병 후보가 원팀이 될 것을 선언했다. 남양주 전체 발전을 위해 공동유세 공동공약 개발을 할 것아다.
아시다시피 남양주는 다획도시여서 개별적으로 산발적으로 발전이 되어 온 도시였다. 우리 세후보가 뭉쳐 남양주의 통합발전을 이뤄내겠다.
- 22대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추진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정을 막아내고, 우리사회와 민주주의 후퇴를 멈춰 세우겠다. 또한 남양주 교통혁명을 이뤄내 서울로의 근접성을 높이겠다.
제가 승리하면 통합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그 때를 대비해 교통인프라와 복합쇼핑몰, 스포츠문화컴플렉스를 추진하겠다.
-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서울로의 근접성을 높이고 왕숙천, 광릉숲 등 자연관광지개발을 통해 서울 등지에서 많은 분들이 주말이면 즐겨찾아 오실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겠다.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남양주를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자급자족 도시로 만들어 많은 사람과 자본이 남양주에 몰려올 수 있도록 한다면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상징성 있는 기업들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
- 인구 유입 대책과 교통난 해결책이 있는지
남양주를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당장 8호선이 6월이면 별내역까지 연장되는데, 1단계로 별내별가람에 중간에 중앙역을 신설하고, 2단계로 청학리를 거쳐 의정부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완수하겠다.
남양주 9호선 연내 착공과 별내선 연장 사업의 예타가 통과되어 빠르게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나머지 교통혁명사업도 착착 진행하겠다.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남양주가 전국 방방곡곡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도로망을 확충하겠다.
- 도시첨단산업단지 탈바꿈 청사진이 있는지
왕숙신도시사업이 완성되면 별내와 진접 오남이 연결되는 대도시가 되는데, 그동안 다획도시로 개발되다보니 통합된 인프라가 없다.
산업단지에 걸 맞는 복합문화시설이나 쇼핑몰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각종 인프라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종 기업과 상인들이 신나게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혜택을 늘려 나가겠다.
- 유권자 확보와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최대한 많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낮은 자세로 유권자들을 만나 경청하고, 분야별 마을 간담회도 하고, 업종별 간담회 통해서 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 또한 언론과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국민들께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남양주 발전과 미래의 비전도 열심히 제시하고 있다. 한 사람이 꿈꾸면 꿈에 지나지 않지만 여러 사람이 꿈꾸면 실현된다는 말을 유권자분들에게 전하며 동고동락하며 함께 가자고 부탁드리고 있다.
- 남양주 시민에게 부탁하거나 한마디 한다면
4.10 총선은 윤석열 심판 선거라고 봅니다. 우리 사회가 모든 면에서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있어야 윤 정부의 폭정을 저지 할 수 있다.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패한다면 윤 정부는 브레이크 없는 열차처럼 달릴 것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될 것이다.
민주당이 꼭 승리해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남양주 발전을 완성할수 있게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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