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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전진선 양평군수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간 일정을 공유하고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 군수는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12월 30일 월요일 아침, 군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이날 일정을 공개했다. 주간 현안 업무보고 회의를 통해 주요 군정 현안을 점검하고, 2025년 군정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퇴임식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 군수는 "매주 월요일은 매력양평 군수로서 군민 여러분께서 군정에 함께 참여해 주고 계신데, 오늘은 단월면의 서동훈 님과 최종분님께서 군정에 함께해 주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지정한 국가애도기간(12월 29일~1월 4일) 동안 양평군의 대응 방침을 설명했다. 전 군수는 "양평군은 국가애도기간 동안 애도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조기를 게양하고, 퇴임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간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전진선 군수는 "다시 한 번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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