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네번째). |
[이코노미세계] 이민근 안산시장이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와 각 교육기관, 기업 및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야 하는 유기적인 분야"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25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2024 지역교육협력 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석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의 확장'을 주제로 안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가 추진 중인 고려대 영재교육기관 설립,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전환 등을 언급하며 "이들 정책은 각 교육기관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호협력 전제하에 이루어 낼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최근 교육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고려대와 영재교육기관 설립 협약을 체결했고,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으로 다문화 맞춤형 교육 제공이 기대된다. 또한 '무지개 직업 교육 혁신지구' 사업, 경기안산 국제학교 설립 추진, 경기형 과학고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교육이 해법이 될 수 있다"며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안산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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