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기 SNS 시민기자단. |
[이코노미세계]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월 14일 고양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 제9기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선발된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SNS 시민기자단,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고양도시관리공사의 SNS 시민기자단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700건 이상의 정보를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공사 운영 시설 및 주요 도시 사업에 대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9기 SNS 시민기자단은 총 10명으로, 체육·문화·교통·환경·도시개발사업 등 공사의 주요 사업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대형 K-POP 공연 등 다양한 핵심 사업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기자단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플루언서 9명과 영상 제작 및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 1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공사의 주요 사업을 알리는 데 기여함은 물론, 고양시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사의 다양한 활동 알리고 싶다"
이번에 선발된 안주형 시민기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사 시설 견학 및 방문을 통해 공사가 하는 다양한 일을 홍보하고, 영상 제작에도 동참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앞으로도 SNS 시민기자단과 함께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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