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설 연휴 폭설을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근무를 가동 중"이다.
그리고 안양시는 현재 제설차 50대와 염화칼슘 113톤을 투입, 제설과 주변시설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 시장은 직접 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연휴 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도 못한 채, 눈 속에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도로와 보도, 주변 눈 치우기에 함께 협조해 주신다면 모두가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일까지 추가적인 눈 예보가 있는 만큼, 보행이나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했다. 또 안양시는 끝까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올해 설 명절은 폭설로 인해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다짐했다.
![]() |
▲ 설 연휴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