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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수 김포시장. | 
[이코노미세계] 김병수 김포시장이 13일 김포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김포시의 미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보다 나은 교육, 보다 따뜻한 돌봄, 보다 편리한 교통. 김포시정의 시작과 끝은 오직 김포시민의 편의제고"라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김포시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함과 동시에 김포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행복을 안겨드리겠다"고 밝혔다.
2025년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대도시 진입에 따른 행정조직 정비 ▲그물망식 철도 시대 개막 ▲세계적 교통특화도시 육성 ▲교육발전특구 조성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조성 ▲국제화 추진 ▲문화예술 진흥 등을 제시했다.
특히 김 시장은 "2025년 김포는 문화관광도시의 원년을 맞이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즐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포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총 1조 6,693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액됐다. 김 시장은 "2025년은 70만 대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이번 예산안과 정책 방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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