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
[이코노미세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7일부터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의 2차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일정은 7~8일과 10일 3일에 걸쳐 화성오산, 안성, 이천, 수원, 안산, 부천, 시흥 등 10개 교육지원청과 평택마이스터고, 여주자영농고, 성남 오리초 등 3개 학교를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등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윤성근, 이학수, 박명수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도 함께했다.
국민의힘은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 기관까지 방문 범위를 넓혔다. 또한, 현장에서 제시된 안건의 체계적인 정책화를 위해 해당 지역구 의원의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학생-학부모-교사가 공교육 안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정책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1차 활동에서 총 7개 기관을 방문해 15개 정책을 발굴했으며, 이달 14~16일에 3차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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