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 |
[이코노미세계]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이 가까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 시장은 "문화예술로 시민들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이 열렸다. 또한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시민공감 콘서트, 아트모스 수원, 수문장 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원시는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15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수원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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