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도시관리공사 행복 나눔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
[이코노미세계]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도시관리공사로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881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이은섭 노조위원장,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1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사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 나눔이 고양시에 큰 사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보여준 사회적 책임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양시 역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성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의 이러한 노력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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