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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최대호 안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고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불평등과 불안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기본사회는 불평등과 불안을 줄이고,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사회를 뜻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방정부는 시민들의 삶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기본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본다면, △지역화폐 확대, △사회안전망 강화, △공공의료 및 돌봄 체계 확충 등으로 보여진다.
최 시장은 이러한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본사회를 향한 길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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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최 시장은 지방정부가 시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지역화폐와 사회안전망 강화 같은 정책들은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에 대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역할이 단순한 직책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이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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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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