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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안양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도시침수 예방, 악취 저감,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안양시의 하수도 관리 능력이 우수함을 입증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악취 저감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 태양광 발전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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