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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가운데). [사진=박준모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4일 만안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공동체치안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장은 이날 간담회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범죄 예방에 대한 정책들을 모색했고, 의회에서도 이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주민 간 상호 관심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범죄 예방 방안을 제안하며, '이웃관심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범죄 예방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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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사진=박준모 페이스북 캡쳐] |
간담회에서 박 의장은 "이웃 간의 관심이 곧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안양시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범죄 없는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경찰, 의회, 그리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범죄 예방 및 치안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공유되었다. 특히 박 의장의 '이웃관심프로그램' 제안은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끝으로 박 의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정착될 때 진정한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안양시가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에 있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들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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