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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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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세계]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김동연 지사님과 경기도의원님들께서 직접 피해 현장을 둘러보시며 상인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 주시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당부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안양소방서와 협력하여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복구 방안을 모색한 노력에 대해 "상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현재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조속한 영업 재개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지하 주차장과 채소동 내 일부 시설을 임시경매장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안양시는 시 전역의 폭설 피해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복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하루빨리 시장이 정상화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안양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도의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최 시장의 발언은 안양시가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신속한 복구 작업과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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