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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월의 바쁜 일정과 연말연시의 의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최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달력을 보면, 몸이 두세 개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며 12월의 바쁜 일정을 언급했다. 그는 연말연시를 "행사가 시작을 알리고, 또 행사가 끝을 맺는" 시기로 표현했다.
연말 행사들에 대해 최 시장은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모든 행사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참석하지 못하는 자리에 대해서는 "아쉬움과 양해의 인사를 남기며, 마음 한구석이 묵직해지기도 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 시장은 참석한 자리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강조했다. "다녀온 자리마다 웃음소리와 따뜻한 말들이 가득했다"며 "각 자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서로의 수고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덕담과 격려를 나눴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러한 따뜻한 말들이 "문득 힘이 된다"고 말하며, "새해를 여는 힘이 되고, 더 나아갈 동력이 되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12월에 대해 최 시장은 "추운 달이지만, 마음만은 더없이 따뜻해지는 달"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그렇게 우리는 또 하나의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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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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