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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보라 안성시장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 전통시장의 변화를 알렸다.
지난 23일,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에서 각각 요리대회와 사진전시, 막걸리축제가 열리며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안성중앙시장에서 열린 요리대회는 안성쌀로 만든 가래떡을 다양한 요리로 변신시키는 자리였다. 김 시장은 "요리사가 아니라 마술사들이 모인 듯했다"며 감탄을 표했다.
대회에서는 예쁜 커플이 1등을 차지했으며, 조리고등학생이 2등에 선정되었다. 김 시장은 이러한 요리대회가 자주 열려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사진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막걸리축제가 함께 열렸다. 김 시장은 "멋진 사진과 맛있는 먹거리, 재미있는 체험과 공연이 하나 된 전통시장은 정말 멋진 공간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새로워진 안성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 전통시장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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