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 |
[이코노미세계] 신상진 성남시장이 22일 오후 4시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열린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국내외 헬스케어산업 관계자 및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레이저맵핑을 이용한 비전 선포식, 기념촬영,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개회사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은 인구 고령화 등 각종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중요 전략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을 가진 바이오헬스 선도국으로서 성남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메카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번 컨벤션은 24일까지 그래비티 호텔, 킨스타워,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등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 투자유치 설명회, 액티브 시니어 특강, 국내외 의료기기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남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인프라와 기술을 전략적으로 알리고 세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약 1,000여 명의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인사들이 성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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