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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와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상호기부를 실시했다. [사진=이충우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여주시와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날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이 열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까운 이웃으로서 양평군과 여주시의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폭넓은 교류와 협력에 힘쓰겠다"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한 두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특히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회장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민태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인접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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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와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상호기부를 실시했다.[사진=이충우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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