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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안양시가 폭설 속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전국 우수 대응 사례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일 생방송 인터뷰에서 "살짝 떨리긴 했지만, 전할 이야기가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선정은 안양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설 대응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시는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대책 마련과 함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결단력 있는 조치를 시행했다.
최대호 시장은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생방송 이후, 시민들과 지인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최대호 시장은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지인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나누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적인 재난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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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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