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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세환 광주시장. [사진=방세환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방세환 광주시장이 12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사랑의 빨간밥차' 2024년도 마지막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이웃에게 전해드린다는 보람 하나만을 가지고, 여러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아침나절을 봉사활동에 사용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빨간밥차 활동 경험을 회상하며 "전에는 빨간밥차 활동을 통해 부녀회장님들의 심부름을 도맡아 하다 보니 웬만한 밑반찬은 먹을만하게 만들 수 있는 실력이 쌓였다"고 말했다. 현재는 시간이 허락할 때 잠시 일손을 돕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봉사활동의 의미에 대해 "꾸준히 참여하다 보면 내가 내어놓은 만큼 얻어가는 게 봉사의 재미이고 매력이 아닐까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내년 더 맛있는 빨간밥차로 돌아와 주시기를 바라며, 점점 더 많은 분들이 봉사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 30여 명이 참여해 올해 마지막 빨간밥차 활동을 진행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의를 다해 봉사에 임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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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세환 광주시장. [사진=방세환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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