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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가운데). [사진=임태희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교육연구 FESTA'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교원들의 연구활동이 경기교육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연구 FESTA는 경기교육의 힘"이라며 "경기교육은 경기 교육인의 손으로 최상의 교육환경을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153개의 경기도교육연구회와 250개의 디지털 기반 교원 연구모임이 운영되고 있으며, 약 2만 여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이를 '함께 학습하고 연구하는 경기 교원'의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선생님들의 역량이 경기교육을 최고의 교육으로 이끌고 있었다"고 임 교육감은 덧붙였다.
아울러 임 교육감은 교원들에게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콘텐츠의 생산자이자 프로슈머가 되는 좋은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도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이 여러분의 연구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발언은 경기도 교육의 혁신과 발전이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구와 노력에 기반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임 교육감의 메시지는 교원들의 연구 활동을 더욱 장려하고, 이를 통해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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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가운데). [사진=임태희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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