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세계] 서철모 화성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농민들의 삶의 생활상을 알렸다.
서 시장은 지난 5월 농번기 때 지역 청년농업인과 함께 드론으로 직파재배 시연행사를 했다, 그런데 어느새 병충해 방제가 필요할 만큼 자라서 서 시장은 조암농협에서 주관하는 드론방제현장을 직접 찾았다.
서철모 시장은 농업인들이 새벽잠 줄이며 애지중지 키운 작물이 병충해를 입어 수확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이처럼 안타깝고 허무한 일도 없을 것이라며 그런 농업인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지난 6월까지 1차 벼 병해충 방제농약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2차로 방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3차 계획으로 돌발병해충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기존의 항공방제는 병충해와 무관한 지역까지 영향을 주는 등 환경문제가 제기되어, 최근에는 무인 항공방제기(드론)를 활용한 방제가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농업용 드론기술이 발전하여 한 번에 최대 30리터의 농약과 비료 살포가 가능해졌고, 살포면적도 최대 12,000평에 달하는데, 드론에 크루즈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도 확보했다고 했다.
끝으로 서 시장은 노동집약적이던 농업이 점차 기술집약적인 친환경농업으로 변하고, 농업인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는 농업의 미래가 밝고 희망적이라는 점을 말해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음의 고향', 평안을 주는 '안식처'와도 같은 농촌이 보다 활기 넘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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