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세계] 엘리자베스 살몬(Elizabeth Salmon)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국을 두 번째로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정부 부처 인사, 시민사회, 탈북민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이번 방한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9월 12일 14:30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살몬 특별보고관은 올해 10월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힌편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2004년 유엔 인권위원회(인권이사회 전신) 결의(2004/13)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2006년 인권이사회 창설 유엔 총회 결의(60/251)에 의해 승계되어 매년 인권이사회 결의로 임무를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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