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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경기도 안성시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2025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본격 개장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양동 새벽시장과 공도 주말장터 모두 봄을 맞이해 소비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장터 개장 소식을 알렸다.
올해 직거래 장터는 아양동 새벽시장과 공도 주말장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두 곳 모두 봄을 맞아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 시장은 “저희 가족도 새벽시장 덕분에 봄을 식탁에서 만났다”며 “봄에 나는 야채는 모두 먹을 수 있고, 겨울을 이겨낸 만큼 더 건강에 좋다”고 강조했다.
안성시 직거래 장터에 출하되는 농산물은 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시는 “장터에 나오는 농산물은 정기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받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업인의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여러분도 늦기 전에 봄맞이하러 직거래 장터에 꼭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이번 직거래 장터 개장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농업인 직거래 장터는 봄철 신선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민들은 가까운 장터를 방문해 건강한 봄을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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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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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보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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