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 | 
[이코노미세계] 경기도는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이 산림청이 선정한 전국 오색단풍 명품숲길 5곳 중 하나로 꼽혔다며, 단풍 절정기인 10월 말 방문을 추천했다.
산림청은 지난 21일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사람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계곡길로, 선녀탕, 화전민터, 숯가마터, 기암괴석 등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은 숲길"이라고 소개했다.
이 계곡길은 총 4.7km로, 11개의 징검다리와 1개의 출렁다리를 통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용추구곡은 2020년 '국가산림 문화자산'으로 지정됐으며, 9개의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 길은 2023년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경기도가 자랑하는 수도권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꼽힌다.
한편 방문객들은 가평역에서 버스를 타고 용추버스 종점에서 하차하거나, 승용차로 경기도 가평군 용추로 탐방안내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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