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 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 |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 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최대호 안양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이 8일 오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운 세월, 고마운 마음. 오늘은 삶의 길을 먼저 걸어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최 시장은 "자식과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해 기꺼이 젊음을 내어주시고, 묵묵히 걸어오신 그 세월의 무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바친다"고 덧붙이며, 평생을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로잔치의 따뜻한 웃음 속에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고귀한 이야기가 담겨 있고, 그 이야기는 곧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의 뿌리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같은 이야기를 통해 어르신 공경의 가치와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최 시장은 이번 메시지를 통해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그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사회의 밑거름이며, 우리 공동체를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라며, 경로효친의 가치가 단순한 미덕을 넘어 공동체 발전의 핵심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오늘 하루만큼은 누구보다 따뜻한 사랑과 존경이 어르신들 마음 깊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히며, 단 하루의 기념일이 아닌, 평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감사의 마음이 이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메시지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 시청 관계자는 “최 시장의 메시지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다양한 어르신 복지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보답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시는 어르신 복지를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 효도택시 운영,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각 동별 경로잔치와 소규모 음악회, 감사 편지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메시지를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린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말이 아닌, 실제 정책과 시정 전반에 있어 어르신을 배려하는 행보로 이어지고 있다.
어버이날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전해지는 감사의 메시지 중, 최대호 시장의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특히 시민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 |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 최대호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