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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동연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살 어린이의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제2의 하늘이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말로도 이 비극을 표현하기 어렵다"며 무거운 심정을 전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가족들의 마음은 감히 헤아릴 수도 없다"며 "별이 된 하늘이가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뛰어놀기를 기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하늘 양 아버님의 간곡한 호소처럼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사회적 충격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제도적 허점과 책임 소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김 지사의 발언은 이러한 논의에 힘을 실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김 지사는 평소에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위한 정책에 관심을 보여 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 차원에서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제도 개선 및 예방책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 사이에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다 강력한 대응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2의 하늘이는 없어야 한다"는 김 지사의 말처럼, 이번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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